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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부 사진일기 ▒▒▒

사진으로 보는 어부현종의 일기

피감자내 손주며느리
피감자는 감자를 껍질 벗기지않고 그대로 쪄먹는걸 말한다
그런데 피감자를 쪄먹는사람은 억수로 게을러터진 사람이 쪄먹는다
우리 할머니가  감자를 깍기 싫어서 여름마다 손님이오나 가족끼리 먹으나 피감자를 쪄서내어먹었다
그래서 친구들이나 마을사람들이 별명을 피감자내라고 불렀다
우리집도 가끔 바쁘다는 핑게로 감자를 물로 대충헹궈서  쩌먹는다
그렇지만 피감자는 그런대로 맛이있다

몇일전 이웃사람이 먹으라고 1포대기 갔다줘서
감자가 분이날까[가루] 미심쩍어하며  몇개를 쪘다
옆지가 가루가 많다고 하여 부엌에 나가봤다
진짜로 가루터백이내
바가 오는날이니  입이 꿀꿀하던참이라  맛있게 먹으면서
몇년만에 이만큼  가루많은것 첨 먹어보내하면서 1포대기를 더 달라고했다
그러면서 혹시 우리홈에 오시는분들이 감자 필요한분이 있으라나
가격을 물어봤다
20키로 1박스에 택배비포함 19000원달란다

옆지기가 피감자를 삶아서 피감자내 며느리한테[시어머니]2개를 가져간다
우리는 90넘은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
그러다보니 많은 일들이 펼쳐지기도한다
지금은 기억력과 기력이 줄어서
이제는 며느리가[옆지기] 시엄니를 어린애기 다루듯한다
살살 달래야하고 주의를 주기도하고  
꼬마들가르치듯이 몇번이고 같은말을 번족하여 말을 하게 기억하게 하고있다
나이많으면 옷에 실례도하지만 옆지기가 처리를 다한다
정작 아들인 나는 냄새가나서  펄쭉하니 거리를 두고있는데
어떤때는 이것저것가리키면서 들은말을 다시 따라 해보라말하는데
금방 잊어버린다
그러다가 기억하고 그대로 말을 할때는
옆지기가 시엄니 궁디를 애기들 귀엽다는 표현하는것처름
따독거리듯이 툭툭 두드러준다
왜냐하면 대화 내용이 말배우는 어린애하고 얘기하듯이한다
치매끼가 있어서 걱정이다

혹시 감자가 필요하신분이 있으면 댓글 주세요
       
제목: 피감자내 손주며느리


글쓴이: 어부현종 * http://badaro.in

등록일: 2007-07-03 19:36
조회수: 1787 / 추천수: 94


IMG_0025.JPG (47.2 KB)
IMG_0032.JPG (56.2 KB)
장경환   2007-07-04 11:54:48
저 한박스 부탁합니다~ 심부름방에 주소남겨야 하나요?
장인장모님이 강원도 감자를 좋아하셔서 한박스 보내드리려구요~
박연숙   2007-07-04 13:54:33
감자를 삶지 않고 쪄서 드시네요
저도 피감자내예요^^* 감자를 깍아서 삶아 본 적이 없는데.. 지역탓인가봐요.
그리고 어머님의 치매가 더 이상 심해지지 않으시기를 빌면서...
고영미   2007-07-04 16:17:38
저두 한박스 부탁드릴께요.
따로 주문글 넣어야하는지요?
어부현종   2007-07-04 19:03:26
바다사랑님 글
안녕하세요.
늘 바다가 그리우면 현종 어르신 홈페이지를 찾습니다.
삶의 진실한 무게가 담긴 글에서 저도 힘을 얻습니다.

오늘, 감자가 참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한박스 부탁할까요?
이옥희   2007-07-04 21:02:00
감자 쪄 놓은 모습--- 이게 뭘까? 한참 봤네요
맛있어 보여요.
한박스 부탁합니다.
에이프런   2007-07-05 09:44:38
저요
수정이네   2007-07-06 09:59:01
1박스 부탁드려요.
맛있는거 드시고는
홈가족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고맙습니다.
은파각시   2007-07-06 23:50:08
아~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도네요.
어렸을적..어머님이 굵은 소금 한 웅큼 집어넣고 삶아 주시면 그게 얼마나 맛있던지요.
지금 현종님네가 쪄 내신 꼭!!저 감자 같았지요.
다시금 그 옛날 감자맛을 느끼고 싶은데...
제주까지 배송이 가능한지요.
제주까지는 택배비가 좀 비쌀터 인데..가격 알려 주심,그리 입금 할께요.
이혜자   2007-08-01 15:16:47
먹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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